오늘 서류 합격 후 두번째 면접이 있던 날이다.
기존과 다른 점이라면 그 전까진 정규직 공고에만 지원했다가 이제는 인턴, 계약직 등 여러가지를 지원해보고있었다.
그 와중에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 공고가 올라와서 지원을 했더니, 면접 연락이 와서 보고 왔다 !
그 전까지 내가 JAVA로만 공고를 보다가 이번에 사용 언어를 크게 안보고 인턴 공고가 떴다는 거에 신나서 지원을 했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도 사용 언어에 대한 것을 완전 까먹고 있었다. ....
그래서 면접 후기는... 인성 면접 질문은 잘 대답했지만 기술 면접 질문을 말아먹었다는 점 ... !!!!!!!
면접을 보러가는데 자기가 지원한 채용 회사의 사용 언어를 알아보지 않고 간 바보가 있다..?!!??!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절대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혹시라도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흑흑
면접은 3:1로 진행되었으며, 면접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초반엔 긴장을 했는데, 면접관 분들이 친절하시고 잘 웃어주셔서 나도 점점 편안하게 잘 대답을 한 것 같다.
다만 아까 말했듯이 기술 면접 질문에서 말아먹어서 나도 모르게 목소리도 작아지고 자신감이 없어졌다는 점 ..
면접 끝나고도 인사당담이신 분께서 문 앞까지 배웅을 해주셨는데, 왜 잘 하다가 마지막에 기가 죽었냐고 같이 걱정(?), 아쉬워해주셔서 감사했다 !
그냥 이런 면접을 통해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 같아서 확실히 면접 경험은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블완 사전이벤트] 티스토리에도 글쓰기 챌린지가! feat. 소문내고 커피 쿠폰 받기☕️ (6) | 2024.10.30 |
---|